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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좋은 생각, 좋은 글

이런생각, 저런생각

아름다움에 대하여..

작성자
소래안
작성일
04-12-27 14:32
조회
81
교정의사들은 대부분 심미,기능,안정성을 교정치료의 목표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 개념이 따로따로가 아니라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좋은 기능을 갖는 치열이 오래도록 안정되며 아름답다는 것이죠.
마치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처럼...

그래서 치료를 계획할 때에는 어떤 모습이 아름다울까를 생각하고, 또 치료가 끝났을 때는 치료한 모습이 아름다운가를 평가해 봅니다.

아름다움에는 보편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도 아름답다고 느낀다는 것이죠.
예쁜 얼굴에 대한 기준도 있어서, 그림을 그릴 때에도, 성형수술을 할 때에도, 미인대회 심사를 할 때에도, 또한 교정치료를 할 때에도 그 기준을 많이 참고합니다.

그래도 한참 교정치료를 해오다 보니 문득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畵龍點睛..화룡점정이라고...
역시 용의 눈동자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 있어 하는 마음..자신감이죠..

교정치료를 하면 치열이 예쁘게 변해갑니다.알게 모르게 교정의사는 얼굴도 변화시켜가고 있는 중이죠.. 예쁘게 변해가는 치열을 보며 점점 자신감을 얻어가고, 웃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교정치료가 끝나면 아름다운 모습이 되는거죠.

아름답게 웃는 얼굴...

예쁜 얼굴에 대한 기준... 그것만으로는 설명하기에 조금 부족함을 느낍니다.
자신감이죠..
예쁜 얼굴로 변해갈 때 같이 생긴 자신감..
자신의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바로 아름답게 웃는 얼굴을 완성시키는 조미료입니다. 소금이기도 하고, 국간장이기도 하고...
음식 만들 때 제일 끝에 넣죠.

치료를 끝내고 환하게 웃는 얼굴에 담긴 자신감을 보면 참 즐겁습니다.

조금 못 생긴 얼굴도 자신감이 넘치면 예뻐보입니다.
그러니 예쁜 얼굴인데도 자신 없어 하면 좀 손해겠죠?

아름다움에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