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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좋은 생각, 좋은 글

이런생각, 저런생각

즐기는 마음..

작성자
소래안
작성일
05-01-05 14:33
조회
73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다고 해도, 교정치료기간 2년은 너무 깁니다. 하물며 치과가 제일 싫다는 사람도 있으니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게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항상 반가운 얼굴로 오셔서 치료를 받고는 한 달 뒤에 또 보자는 인사를 하고 가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교정치료라는 것이 먼 여행길을 떠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떠나고 나면 고생입니다. 먼 여행이라면 더욱이나...

하지만 돈도 쓰고 몸도 힘들면서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동경이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교정치료에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변해가는 치열과 어느 사이에 예뻐져 가는 얼굴입니다.

돈 쓰고 몸 힘들고 시간 버리는 것을 싫어하고 조급해 한다면, 여행지가 아무리 새롭고 신기하다 해도 마음이 즐겁지는 않을 것입니다. 같이 떠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고생이겠죠. 그래서 이왕 여행을 떠났으면 모든 일을 잊고 마음껏 새로운 곳을 즐겨야 합니다. 사실 긴 여행은 한 인생에 두 번 하기도 어려울 테니까요.

제가 치료하는 분 중에 치아가 움직여서 변해가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하며, 재미있어 하는 분이 있습니다.
높은 톤의 목소리로 약간의 웃음소리를 섞어 얘기하시는 그 분을 보면 다들 즐거워집니다.
교정치료를 그 분은 행복하게 받고 있는 것이죠. 참 큰 복입니다.

교정치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처럼 교정치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변해가는 모습을 재미있어 하다 보면 어느덧 훌쩍 시간이 가고 치료는 끝납니다.
예쁘게 변한 얼굴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美笑顔...미소안...아름답게 웃는 얼굴을 생각하며, 교정치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