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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고운미소님의 얘기

치료일기(10)

작성자
고운미소
작성일
06-10-12 18:06
조회
70
원래는 10/1일이 치과 가는 날이지만, 명절때 치아가 아파 맛난 음식을 못먹을지도 모른다는 왕친절 언니의 의견에 따라 10/9일에 치과에 들렀다.

치과에 다녀온 결과로는 1일이 아닌 9일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거...^^
아마 치과 다녀 오고 명절 맞이했다면, 아무리 맛난 음식이어도 그림의 떡이었을 게 분명하다. 완죤 튼튼한 와이어로 교체되어서 그런지 치아들이 다 서는것 같다.
오랫만에 겪어보는 아픔이다... 흐흐흐~~~ (이젠 아파도.. 뭐 까짓꺼~~~~ 한다..)

교정치료를 하면 양치질을 하기가 솔직히 좀 어렵다.
그래서 잇몸이 부어 피가 나거나, 아프거나 해서 한번 충격을 받으면 열심히 양치질 해줘야지 하다가도 어느 순간 방심해 버리고 만다.

이번이 그러했나보다.
왼쪽 아래 맨 끝 치아사이 잇몸이 부었는지, 양치질 할 때마다 피가 났었더랬다.
왕친절 언니에게 말하니 양치질을 잘~ 해도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고, 그것이 쉽게 제거가 되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는 것이다.
왕친절 언니가 스켈링을 한번 해주겠단다.. (식은땀 날 준비요~~~~~~~~)

예상대로 그 어금니에서 피가 아주 아주 많이 났다.
줄줄줄~~ 흐르는 느낌이었다.. (피가 싫어 ....................... T.T )
나쁜 피라 빼주어야 한단다.

매일은 아니지만, 치실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허나, 치실을 사용해 본 사람을 알 것이다.
와이어 때문에 치실 사용이 엄청 불편하다는 것을....
며칠 전에는 양치질 후 치실을 사용해서 마무리 해주려고 낑낑거리다 혼자 신경질을 내며 화장실서 나온적이 있었다.

이렇게 잇몸이 붓고 피가나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으니 또 한동안은 열심히 양치질을 해줄것이다. 아마도~~~ ^^
음식을 먹고 바로 양치질을 해주면 더욱 좋겠지만 상황이 여유치 못할 때는 가글이라도 해주면 좀 낫다고 한다

이번엔 아주 강력한 와이어가 끼워졌다.
두께로는 별 차이가 없는듯 하나 어찌나 강력하던지, 그 강력함을 치아 뿌리들은 느끼는 모양이다.

고무줄도 잘 끼고, 음식 먹고 양치질도 바로 하도록 하고, 잠자기 전 치실 사용 해주는 것도 좀 더 노력해보고 해야겠다.

왕친절언니~~~ 스켈링+교정치료 해주느라 고생했어요.^^
원장님 언니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