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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고운미소님의 얘기

치료일기(13)..

작성자
고운미소
작성일
07-01-17 18:09
조회
75
당분간 윗니의 치료는 기다리기로 했다.
아랫니 치료를 먼저 하여 아랫니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그 때 윗니의 치료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 치과에 가서도 아랫니 와이어만 좀 더 조였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이번엔 일주일 동안 밥을 못먹지 않았던 거 같다.

아랫니는 문제되는것이 없으나, 윗니가 말썽이다.
어찌 생각하면 그리 문제될 것도 없지만, 밥, 김치, 김만 먹어야 한다는것~!
윗니도 발치가 되어 있는 상태로 가지런한 것만 유지해주는 상태이다.

예전에 윗니 양쪽 어금니들 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너무 아팠었다.
그래서 지난번 치료때 어금니들 사이를 조여주기 위해 왕친절 언니가 고무줄로 조여줬었다.
근데 이젠 그 어금니 사이들이 또 느슨해진걸까?
지난 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아프다. 고기도 못 먹겠고, 황태구이도 못 먹겠고, 무엇을 먹어도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건 당연하지만, 휴~~~ 어제 저녁엔 밥을 먹다말고, 너무 아파서 중간에 치실로 음식물 제거도 하고 또 먹고 또 제거하고... 그랬다... 힘들다... 신경질이 난다.....

신랑 왈 : 치료하는 동안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어떻게 치료하겠니?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좀 참아야지...
내 반응 : (못 들은척) -.-..........

다음 예약일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치과를 가야할 지 말아야 할지 지금 고민 중이다.
좀 더 지켜봐야지.
왕친절언니...~!!! 지난 번 벌어진 틈새 고무줄로 조여 주고는, 그 틈새가 좁아진 걸 금방 느 낄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틈이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 어금니 틈새도 더 조일수 있나요?
지난번 스케일링할 때 유독 왼쪽이 더 아팠었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좀 더 지켜보고, 못 참겠으면 함 들르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