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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고운미소님의 얘기

치료일기 (16)

작성자
고운미소
작성일
07-06-14 18:15
조회
82
시간이 참 많이 흘렀다.
1년 이상이 지나고 있으니....

사람에 따라 치료 과정이 다르다.
똑같은 치료여도 더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덜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나는 견딜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 교정치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고 들어왔기에 너무 걱정했었는데, 처음 과정이 좀 힘들뿐이지 그 다음은 나름 수월한 것 같다.
원장님과 왕친절언니들의 세심한 치료와 친절함 덕분이 아닐까. ^^

신기하다.
발치로 인해 벌어진 공간 때문에 틈사이가 생겨버리는 치아들.
또 장치로 조여주면 언제 벌어졌었나 싶게 바로 모여드는 치아들.
또 나에게 가장 신기한것은 처음에 치료목적이었던 아랫니 부분의 툭~! 튀어나온 치아가 가지런해졌다는 것이다.

내가 자랑삼아 친정엄마께 말씀드렸더니... ""돈이 좋긴 좋구나~"" ㅋㅋㅋㅋ
가지런해진 치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중에 치료가 끝날때의 내 치아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

보통 치과 다녀오고 3-4일이면 괜찮아지는데, 이번엔 장치 조임이 더 강력했던 탓에 며칠 더 있어야 할것 같다.
아~~~ 밥을 안먹고 살순 없을까?????
모든것이 그림의 떡이다......이렇게 뭘 먹기가 힘들때... 삼겹살이 생각나는지.... T.T

이번엔 앞니에 하얀 고무줄을 걸어놨다.
예전에 듣기로 카레를 먹으면 그 고무줄이 변색될 수도 있다고 들었었다.
어제.... 카레를 먹을 기회가 있었으나... 꾹~~ 참았다.
치과 다녀온 지도 얼마 안되었고, 노랗게 변색된 고무줄을 끼워 놓고, 다음 달 치료일까지 아무렇지 않게 다닐 엄두가 안나서리.......... ㅋㅋㅋ (뭐~! 그런것에 크게 신경 안쓴다면... 먹는것엔 상관없다~!!!)

원장님~~
사탕 하나 제 이름으로 저장해 두셔야 해요.
세개가 모일 때까지 다 드시면 안될텐데.... ^^
될 수 있으면 천천히 드세요... 아셨죠????
세 개 모아서 언니들 하나씩 나눠줄 마음이거든요.... ㅋ
줄 사람(원장님)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제가 너무 앞서가나요???

왕친절언니들~~
갈 때마다 즐겁게 치료 받고 나올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워요.
더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시고 담달에 밝 은모습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