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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웃는아이님의 얘기

한해가 지나갑니다~

작성자
웃는아이
작성일
09-12-16 18:59
조회
72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잘들 지내고 계시겠지요?^__^

훗 저는 요즘 교정의 꽃의 단계인 윗니 공간 닫는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솔직히 윗니 당기기 시작한지 2달 반 좀 넘어가네요~
보통 환자들은 단단한 철사로 조금씩 당겨서 넣는 반면에 저는 스프링으로 당겨서 넣고 있습니다.(환자마다 상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역시나 처음 철사를 갈고 나서 스프링에 힘을 많이 안주었슴에도 앞니라 그런지 역시나 힘들더라구요~ㅜ0ㅜ 그래도 다행히 어금니에 힘을 안주고 잇몸에 심어 놓은 미니 스크류에서 힘을 주어서 어금니는 안아파서 먹는것은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_^훗

그래도 앞니쪽에 고리같은 것도 생기고 스프링도 걸어놓고 그래서 한동안은 왁스를 열심히 붙이며 1주일 정도는 입술이 쓸려서 밤마다 왁스와 씨름을 했습니다.
역시 새로운 단계가 시작할 때마다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요즘은 2달 정도 지나서 그런지 아픈것도 없고 그래서 음.,...변하기는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했는데 조금씩 발치 공간도 줄어들고 입술이 좀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매일 같이 보는 얼굴이라서 변화에 민감하지 않는데 사진파일을 정리하다가 7월정도에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깜. 짝. 놀랐습니다. 0ㅁ0;;

생각해보니 그때는 입술 닫기가 조금 힘들어서 침도 많이 튀고;;; 의식적으로 입술에 힘주고 다물고 그랬는데 요즘은 의식하지 않아도 윗입술하고 아랫입술이 살포시~맞아 있어라구요~
입술도 좀 얇아 진거 같고~

이제 조금 더 들어가면 주위 사람들이 오~~입이 많이 들어갔어~ 인상이 좀 변했다~!
이런 찬사가 나오겠군요~^_^

이제 교정도 시작한지 어언 1년 반이 넘어가네요~ 재작년 5월부터 시작했으니~ 아직 끝나려면 좀 남았지만 눈깜짝 할 사이에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저는 단계 단계를 알아서 그런지 몰라도 교정을 신나게 한거 같아요~
여러분도 다음 단계를 설레여 하면서 이번 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