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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웃는아이님의 얘기

벌써 6월이네요~

작성자
웃는아이
작성일
10-05-31 19:00
조회
122
안녕하세요~
연말에 글을 남기고 벌써 2010년도 6월이 다 되어 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너무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치료가 많이 진행이 되었거든요~^^
너무 간만에 들려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지네요~

저번에 스프링으로 윗니를 넣는다는 것 까지 글을 썼던 거 같은데 조금 더 입을 넣고 싶어서 윗앞니에만 끼는 장치와 고무줄을 사용했습니다.
운좋게 고무줄을 안쓰고 이런 장치를 안쓰고 넘어가는 분들은 정말 천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의 대부분 고무줄을 한번이라도 사용하고 교정이 끝날거에요~

그.런.데. 앞니에 끼는 장치는 어금니가 닿지 않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욱 더 고통이 2배가 되더군요. 특히나 이 장치는 밥먹을 때도 꼭 끼어야 합니다.
밥알은 안씹히지 고무줄을 걸어놓으면 아랫니 치아 전체가 다 욱신욱신하지...
한 2~3일정도는 밥을 설씹어서 위가 가끔 따끔따끔했습니다.

그래도 입을 조금 더 넣을 수 있다는 일념하에 밥을 못씹는 한이 있어도 고무줄과 장치를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한 1주일 정도 지나니깐 신기하게도 어금니가 조금씩 닿아서 밥을 씹기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당연한 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신기하더라구요.
직접 제 입안에서 일어나니깐.

여튼 장치와 고무줄을 한 달쓰고 두 달 정도 더 장치를 입안에 더 끼고 있었더니 이제는 장치 없이는 밥을 먹는게 더 어색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발음도 잘 안되고 뭔가 모자란이 같아 보였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발음도 잘됩니다.
이런 고난과 역경을 격고 나서 윗니 넣는 작업을 더 하고 있는데 입이 조금 더 들어가서인지 입술도 더 차분해지고 얼굴 분위기가 달라져서 매우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장치때문에 활짝 웃는게 꺼려졌는데 요즘은 좀더 활짝 잘 웃게 됩니다. 지금 이때를 위해서 근 2년 동안을 고생했었나 봅니다. 다행히도 만족스럽게 모습이 변해가서 너무 뿌듯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