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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는 교정치료 일기입니다.

즐거운생활님의 얘기

그렇게 바래고 바래던 교정!

작성자
즐거운생활
작성일
12-10-16 19:08
조회
91
안녕하세요? 이제 교정 장치를 낀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소래안 새내기 즐거운생활입니다! ㅎㅎ



처음 며칠보다는 통증이나 장치에 대한 불편함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는 부드러운 음식만 먹어야되서 힘들지만 ㅠㅠ 2년만 버티면 된다는 일념으로 꿋꿋히 아픈 이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맨 처음 소래안 치과를 방문했을 때에는 윗니 어금니 쪽에 파란 고무줄을 끼워주셨는데 ㅠ 이 사이 벌어지는 동안 고생 좀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며칠이 지나니 고무줄을 낀 채로 고기도 열심히 먹고 튀김도 먹고 뭐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진료 때에는 작은 어금니 두 개를 뺐습니다.
마취의 힘과 이효연 원장님의 기술 덕분에 저는 뽑은 지도 몰랐던 어금니 두개를 진료가 끝난 뒤에 보고 놀랐습니다 ㅋㅋ
뿌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젖니와는 달라도 무척 다르더군요 ㅎㄷㄷ;; 작은 어금니였는데도 꽤 길었어요 허허허;;



그 다음에 방문하니 반지라고 불리는 것을 이에 끼시더군요 ㅠㅠ
이에 맞는 사이즈의 반지를 찾기 위해 뺐다 꼈다 하는데 반지랑 이가 입안에서 부딪히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ㅠㅡㅜ
또 반지의 양 옆으로 철사를 낄 수 있는 고리를 만드는데 처음 며칠 간은 적응하느라 노력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며칠 만이 고비지 그 며칠만 지나면 쌩쌩하게 잘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저번주 수요일! 2년간 동고동락할 장치를 끼웠습니다 ㅠㅠ
저는 우선 윗니부터 장치를 시작하여 몇 개월 뒤에 아랫니도 교정을 시작할꺼라고 알려주셨어요
ㅎㅎ 저는 앞니 두개에는 장치를 달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저는 돌출형 앞니 (너무 슬퍼요 ㅠㅠ) 라서 모든 치아가 동시에 이동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데 우선 양 옆의 송곳니를 이동시킨 후에 앞니에도 장치를 다는 거라고 알려주셨어요 ㅋㅋ
빨리빨리 2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흑흑 ㅋㅋ



장치를 낀 이후 처음 며칠 간은 죽조차도 씹는게 힘들더군요 ㅜㅡㅠ
입천장에도 철사가 있어서 넘기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ㅋㅋ
근데 이제는 나름 요령이 생겨서 요리조리 잘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직은 튀김이나 딱딱한 음식은 잘은 못 먹지만 처음 며칠 동안 먹는 동안 겪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정말 천국이에요 ㅎㅎ
껌이나 새콤달콤 같은 찐득찐득한 음식은 혹시 먹었다가 장치에 이상이 생길까봐 겁이 나서 못 먹겠어요 ㅋㅋㅋ 물론 치과에서 먹지 말라고 주의를 준 음식이지만요 ㅋㅋ



이제 장치를 달아서 저는 일주일이 아닌 한달마다 치과를 가면 되더라구요 ㅎㅎ 이제 조이는 날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그럼 저 즐거운 생활은 이만 여기서 첫 치료일기를 마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