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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는 교정치료 일기입니다.

즐거운생활님의 얘기

3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ㅎㅎ

작성자
즐거운생활
작성일
13-01-21 19:08
조회
99
휴 안녕하세요! @.@

3개월간 잠잠했던 즐거운 생활입니다 ㅎㅎ
지난 3개월 간은 살짝 바쁘기도 했고 나름의 기차니즘 때문에 저의 교정 일기를 제대로 쓰지 못햇죠 ㅠㅠ
반성 중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지난 3개월 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다 쓰기 때문에 조금은 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우선 윗니를 교정을 한 후로 저는 초반에는 반지를 낀 2개의 윗 어금니에다가, 입천장을 가로지르는 철사도 부착했기 때문에, 무언가를 씹어 넘기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였지요...

국수를 먹다가 입천장 쪽에 있는 철사 때문에 켁켁 거렸던 적도 있고요 ㅎ
그래도 적응력은 나름 좋다고 자부하는 저이기에 곧 익숙해졌습니다. ㅋㅋ
철사도 다행히 한달 뒤에 다시 간 소래안 치과에서 원장님이 나중에 다시 낄 수 도 있지만 지금은 철사를 빼도 좋다고 하셔서 뺐답니다!!! ^_^ 乃 굳굳

이후로 아랫니를 교정을 시작하기 전까진 별다른 고생은 없었어요.
하지만 아랫니 교정을 시작한 이후로 조금은 힘들어했답니다
아직도 저의 아랫니는 이동 중이라서 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조금은 먹는데 조심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저의 아랫니 교정 얘기로 가볼까요?

원래 저는 12월 초에 아랫니를 뺄 수 도 있었지만, 바로 다음 주가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는 날이었기 때문에 1월달로 보류했지요.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1월 초에 간 저는 일종의 새해 선물이라 생각하고 아랫니를 쑥쑥! 뽑았답니다.
흑흑 아랫니는 이상하게 윗니보다는 어렵게 뽑히더라고요 마취를 했는데도 살짝은 얼얼한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겁 먹지 마세요!!! ㅎㅎ 엄살이 좀 심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다 견딜 수 있는 정도에요.
또, 아프면 손을 들라고 해주시니까 너무 아프면 손을 드시면 되세요!

하지만 이번에 아랫니는 윗니보다 통증이 심해서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지만 많이 끙끙댔답니다.
통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솜을 물고 푹 자고 일어나보니 통증은 많이 줄었어요... 양치도 가그린으로 부글부글하고 나름 괜찮은 상태로 취침했지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깨우시다가 소스라치게 놀라시더라고요.
거울을 보니 (제가 자는 동안 솜을 제대로 세게 물고 있지 못했나봐요...;;)
오른쪽 아랫니를 뽑은데에서 피가 좀 많이 나왔더라구요 하핫핫핫 ///
여러분은 저처럼 다음날 놀라지 마시고 솜 앙~! 하고 잘 깨물고 계셔야되요!!!!!

그리고 이를 뽑은 후 일주일 뒤에 아랫니에도 장치를 붙이러 갔습니다~ ^^

원장님께서 아랫니가 빨리빨리 움직이라고 아랫니에는 윗니를
처음 시작했을 때 사용했던 철사보다 조금 더 센 철사로 넣어주셨답니다 ㅠㅠ 물론 그게 더 좋긴 하지만 며칠 간은 윗니에 장치를 붙였을 때처럼 죽으로 끼니를 해결했죠 ㅎㅎ
그래도 다시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ㅋㅋ 2년만 참자 라는 생각으로 빨리 2년이 지나가기를 빌고 있습니다.

교정이라는게 조금은 불편해도 나중에 보면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저는 잘 해내고 있습니다. 양치도 구석구석 깨끗히 하고요 ㅎㅎㅎ

그럼 이만 3개월 간의 밀린 일기를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간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___^

다음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