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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착한마음님의 얘기

교정시작..

작성자
착한마음
작성일
06-08-15 18:34
조회
109
앞이 깜깜했습니다.ㅋㅋㅋ
어제 입 천장에 상악 넓히는 장치를 부착하고, 바로 남자친구랑 밥을 먹으러 갔거든요.

그런데 무언가 입에 넣으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건 절반도 안되는 거 있죠~ ㅋㅋ
장치에 밥이 다 껴서요.ㅋㅋ
그날은 그냥 넘 짜증이 나드라구요.ㅋㅋ
발음도 안되고 침도 안삼켜지는데, 그래도 애국가 부르며 발음 연습하니 서서히 낀 밥풀도 혼자 나오는데 웃기더군요;;

오늘 아침
그래도 배고픈데 멀 좀 먹겠다고 엄마가 끓여주신 죽을 먹었는데, 장치 안에 밥풀이 껴도 우선은 계속 넘겼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될 거 같아서.ㅋ
그리고 물을 먹고 이쑤시게로 밥풀 빼고.ㅡㅡ;

근데.가장 걱정은요.
아침에 장치를 한번 돌려 줬어야 하는데.. 집에서 하니까 넘 안보여서..못했어요.ㅜㅜ
오늘 쉬는 날이지만 회사를 좀 나가야 해서 우선 그냥 나왔답니다.ㅠㅠ

괜히 맘이 급해지고 계속 이럼 어쩌나 싶어요..
밤에 가서 다시 해봐야지요.
글고 괜히 장치 껴 놓은 이가 다 뽑히지 않을까, 상하지 않을까 괜히 걱정해봅니다.
괜한 걱정 이겠죠? 그럼 좋은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