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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착한마음님의 얘기

저살아왔습니다.^^

작성자
착한마음
작성일
07-10-08 18:37
조회
68
이렇게 글을 쓰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다행히 회복이 빨라서 저번주 월욜날 수술하고 목욜날 퇴원했어요.
근데 넘 빨리 퇴원했나 싶을 정도로 집에 온 날부터 아파서 잠을 못잤네요.
다들 그런거 같긴 한데 턱이렁 머리까지 넘 아파서 약 먹어도 밤엔 안되드라구요.ㅜㅜ

정말 그땐 왜 턱이 이렇게 생겼어야 하는지 진짜 눈물이 다 낫다니까요.ㅜㅜ
붓기도 다른 사람에 비해 덜 부었나봐요.
저 옆 침대에 같은 수술 한 친구는 엄청나게 붓기도 하고 밤새 피를 넘 토해서 저 퇴원하고도 몇일 더 있었데요.

지금도 마니 아파요. 왜 밤만 되면 더 욱신거릴까요.
턱 끝을 만지지도 못할 정도에요.

근데 확실한건 입술을 살짝 손으로 들쳐 보면 위아래 잘 맞물려 있는거 있죠.ㅋㅋㅋㅋ
고물줄로 묶어놨는데 첨엔 이가 맞아본 적이 없는지라 이게 맞고 있는건지 몰라서 거울보고 알았다니까요.

넘신기해요. 근데 넘 배가 고파요. 계속 마시는 걸로만 먹으니까.
오늘 특히 배가 고프네요. 마셔도 마셔도 이러니.참.ㅠㅠ

목욜날 치과가는데 제발 죽이라도 먹을 수 있다고 해주면 좋겠어요.
암튼 드리고 싶은 말은. 넘 감사하다는 말이에요.
수술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고 다시는 어떠한 수술이든 받기도 싫구 무서운데, 선생님이 좋은 병원을 소개해주셔서 그래도 이렇게 수술이 잘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한달 후쯤에 붓기도 좀 빠지고 멀쩡해져서 찾아뵐게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