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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는 교정치료 일기 이야기입니다.

착한마음님의 얘기

그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작성자
sorean
작성일
13-07-15 18:39
조회
166
이제야 정.말. 교정을 끝낼 수 있을 거 같네요ㅠㅠ
제 잘못으로 보조장치를 제대로 안껴서 거의4년?만에 다시 교정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쨌든 이제는 정말 마지막 입니다!!!!ㅎㅎ

제가 2006년에 교정을 시작했네요.
치료 일기 쓴 것 보니 참 재밌네요ㅋㅋ
몇달 전 마지막 교정에서 이상한 사다리꼴 같은 철사를 꼈었는데 간호사 언니가 예전에도 했다고 하셨거든요. 기억이 안났는데 일기에 그 내용이 나와있네요.
암튼 교정의 마지막달은 꼭 그걸로 고생하나봐요ㅜㅜ

결론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교정은 정말 너무 힘들다
그러나 끝은 행복하다

근데 요새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교정을 하는 것 같아요
양악수술두요~
정말 미용목적으로만 한다면 못할짓인데ㅜㅜ
그래도 저는 원장샘이 너무 좋은 병원도 소개시켜 주시고 교정 내내 세심하게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뿌뜻하답니다.
'미소가 오는 얼굴, 소래안 치과'가 맞네요~!!!

원장선생님, 치위생사 선생님들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늘 한결같으셔서 좋습니다
전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아줌마가 되었지만요ㅋㅋㅋ
치위생사 선생님들도 얼른 결혼 하시길요!원장선생님 적극 밀어주시길요!!!!!!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 1월에 검사받으러 놀러갈게요~
(아차 글고 원장선생님보면 요번 국무총리되신 분과 너무 닮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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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안에서.....

착한 마음님의 글을 오랜만에 보게되니 저도 감회가 깊군요. 더구나 칭찬까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2006년에 수술 교정을 처음 시작해서 마무리 지은 것이 2008년이었군요.
치료도 잘 되어서 소원이었던 국수를 끊어먹는 일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좋은 것은 마음껏 웃고 예쁜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었죠.



왼쪽이 치료전이고 오른쪽이 치료후이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얼굴과 웃는 모습도 많이 바뀌었지요.좋아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또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그리고 예쁜 아기도 낳고....^^
바쁜 생활 중에 보정장치를 잘 끼우지 못해서 치열이 좀 틀어진 것외에는 좋은 일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2013년...4-5년의 세월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정말 주마등처럼....
장치를 다시 붙이기는 해야겠지만 처음 하던 때에 비하면 그리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다시 배열하고 교합을 맞추기만 하면 되니까요.

착한 마음님은 아이고야~~하시겠지만 저는 내심 좋습니다.
늘 밝고 맑게 웃고 말하는 착한 마음님을 다시 보게 되었으니까요. 더구나 좋은 남편과 예쁜 아기까지....

교정 치료라는 것이 참 긴 세월이 걸립니다.
치료 자체만은 2년 안팎의 기간이지만, 보정 장치를 체크하는 2년 정도의 기간에, 그 뒤로도 3-4년 뒤에 한 번 더 보게 되니까요. 치료를 마친 분들이 친구를 소개하거나 아니면 다 큰 아들 딸들을 데려오시는 경우에는 10년 넘어 보게 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같이 늙어간다고나 할까요?

그런 분들에게 제가 나름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 컴퓨터에 저장된 치료 기록 사진들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옛날 처음 사진을 보시면 다들 재미있어 하십니다. 가끔은 그 사진 달라는 분도 있지요.

하하 깔깔 하다가 보면 참 오랜 세월 지나면서 정이 많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가 보면은 사람 하는 일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교정 치료라는 것이 참 좋은 일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과, 이 일을 하게 해주신 분께 새로이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자~~!!
이제 다시 조금 더 하면 되니 또 재미있게 다니시기 바랍니다...^^